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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은 위안과 공감대가 있어야 잘살수가 있습니다.
공자 맹자 시절에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나이무관 친구과 됩니다.
같은 상처를 갖고 공감대를 가진다면, 잘살던 못살던 그사람과 친구 연인 가족이 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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